정적(static, 靜的)건축에서,

동적(dynamic, 動的)건축으로


Immersive Display를 활용한 가변적 컨텐츠의 접근


전통적 건축 방법론은 정적인 공간 내에서 의미와 깊이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대중의 건축 해석은 아날로그적 깊이보다 디지털적 파급력을 우선시합니다. 어느새 젊은 세대들의 소비트렌드는 ‘도파민 경제’ 수준을 넘어서, 지금보다 더 충격적인 것을 찾아 민감하게 변화하고 이동합니다.


성수동과 더현대서울 등의 팝업스토어에서 볼 수 있듯, 대중과 시장은 정적인 공간보다 여러 감각의 체험과 경험을 자극하는 동적인 공간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건축은 고정된(정적) 바닥, 벽, 지붕으로 동적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그 요구에 대응할 방법의 하나로, Immersive Display가 있습니다. 공간의 내외부에 Immersive Display를 설치하여, 모든 Facade가 대중과 시장의 요구에 따라 가변적 Contents로 대응하며 집객과 콘텐츠의 체험을 유도합니다.


다만, 동적건축이 무작정 시장과 대중만을 쫓으면 안 됩니다. 정적건축의 기반과 틀 위에서 건축이 나갈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Immersive Display가 공간의 요소로서 일부 사용되도록, 그 수위를 조절함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안전의 측면에서, 동적건축과 단순공작물은 뚜렷이 구분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건축은 기능과 구조적 역할을 모두 충족하며 공작물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에이더스는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디스플레이, 콘텐츠, 부동산 등 사업의 유기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을 곧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

젊은건축가그룹 에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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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video credit) : JY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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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classified

Director : a-dus [젊은건축가그룹 에이더스]